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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자녀의 표지
등록일
 2005-12-07
작성자
 겨자씨
조회수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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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horse)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의 창일한 중에서는 어찌하겠느냐?”

(예레미야 12장 5절)



만약에 당신이 보행자, 즉

여러분 내부에 있는 타락한 본성과의

끊임없는 싸움에도 지쳐있다면, 말(horse), 즉

외부로부터 오는 더 큰 시련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겠는가?



당신이 성령 안에서 새로운 단계에 도달하게 되면

당신은 또한 새로운 악한 영을 맞게 될 것이다.

당신은 이삭과 같이, 또는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드린 예수님과 같이,

자신의 전 존재를 하나님께 내어 맡김으로

당신의 영혼속에 있는 이스마엘과 같은

육신적인 삶의 특성들을 극복할 수 있다.



이스마엘과 이삭은 아브라함의 자녀들이었지만

전자는 육체를 따라 났고, 이삭은 약속을 따라 났다.

그래서 두 자녀는 율법과 복음의 차이와

종의 아들이라는 신분적 차이를 의미한다.

육체적 할례와, 성령의 할례(심비의 할례)의 차이와

형식적인 종교인과 참 신앙인의 차이를 의미한다.



이삭이란 성령에게 자신을 내어드리고

깨지고 상한 회개의 마음을 가지기를 추구하며

성령이 아닌 다른 어떤 것에도 조종받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완전히 의존하는 참 자녀의 표지이다.



이삭과 같은 자들은 사람들을 통제하기보다

사람들을 축복하기 원하며

과거의 승리에 대하여 사람들의 칭찬을 구하지 않는다.

그 마음의 소원은

무엇보다 주님과 친밀해 지는 것이고

성령에 의해 인도함 받는 일만을 행하는 것이다.



참 자녀들은 주님이 받으셔야 할 영광을

자신이 받는 것을 끔찍하게 두려워 할 것이고

과거의 승리를 인식하며

자신을 위한 제단이 지어지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그(참 자녀)가 위대하게 여기는 것은

오직 주께 순종하는 삶과

자기 자신을 산 제사로 드리는 삶이다.(마크 A.뒤퐁의 글)



성도들을 자기 입맛대로 조종하고 통제할 뿐 아니라

자신의 공로나 업적을 드러내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자들은 이스마엘입니다.



그들은 바리새인처럼 사람들의 칭찬과 영광을 구하고

매일의 순교는 커녕, 자아가 펄 펄 살아 큰소리치고

숨겨진 야망과 자기이익을 위해 하나님의 성령까지

이용하려 드는 몰각한 목자들이요, 만인제사장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오직 그리스도만을 따르는 자입니다.

주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 좁고 협착한 길을 따라서

하나님 나라로 가는 영광의 길, 의의 길로 걸어가는

거룩한 신부들입니다. 눈에 보이고 드러나는

종교조직의 직분이나 명예나 성공과 혼돈하여

진정한 천국길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도.. 환경도.. 바라보지 마십시오.그것은

바다물결같이 늘 요동하며 정함이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길도 진리도 생명도 없습니다.

사람대신, 환경대신, 주예수를 바라보십시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당신의 소망이십니다.





ㅡ예수 그리스도의 향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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