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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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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성탄을 맞이하며..." |
등록일 |
2004-12-14 |
작성자 |
노원피셔 |
조회수 |
5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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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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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7백년 경! 선지자 이사야는 그리스도의 오심을 예언하셨습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임마누엘'을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라는 뜻입니다
그분의 예언대로 그리스도께서 유대 땅 베들레헴에 탄생하셨습니다
거룩한 밤! 하늘엔 별이 총총 빛나고 주님의 영광의 빛이 가득찼습니다
그 때 들에서 양떼를 지키던 목자들에게 주님의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러 왔노라
오늘 날 다윗의 동네에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니라
너희가 강보에 쌓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표적이니라"
갑자기 수많은 천군이 나타나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하늘 높은 곳엔 하나님께 영광! 땅엔 그가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탄생하셨습니다
우리 죄를 사하고 구원하려 이 낮고 천한 땅에 친히 내려 오셨습니다
기쁜 성탄절!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쁘게 맞으렵니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주님께 성탄의 찬송을 부르렵니다
동방의 박사들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의 예물을 드렸던 것처럼
우리도 주님께 재물과 마음과 정성을 모아 경배를 드리렵니다
의롭고 경건한 시므온이 아기 예수님을 껴안고 찬송했던 것처럼
우리도 주님을 뵈옵고 기쁨의 찬송을 부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귀중한 보배합을 주앞에 드리고
우리의 몸과 맘도 다함께 바치세
진리는 오묘하고 사랑은 성결해
주께서 탄생하신 거룩한 날일세
주께서 주신 은혜 한없이 크오니
주께서 주신 것을 감사히 바치세
기쁨은 충만하고 소망은 불변해
정성과 맘을 다해 경배를 드리세 (찬송 111)
주님은 가난한 자에 복음을 전하시고, 포로된 자에게 해방을,
소경된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억눌린 자에게 자유를 주시며,
이 세상에 소망과 은혜의 해를 전파 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곧 흑암의 땅에 큰빛으로 사망의 땅에 참빛으로 오신 것입니다
지금 이 땅에는 질병과 재해, 전쟁과 기근, 미움과 불신 그리고
죄악과 죽음가운데 고통하고 신음하는 백성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찾아가 성탄의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주님의 참 사랑과 평화 그리고 소망의 복음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기쁜 성탄절을 맞이한 모든 가정과 교회 그리고 온 백성에게
주님의 자비와 은총 그리고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f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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